발달장애인 재취업, 신직무 교육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 발달장애인의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의 급여 1%와 같은 금액을 회사가 지원하여 마련된 [1% 행복나눔기금] 중 1억원을 후원받아 진행된 발달장애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한창이던 7월의 어느 날. 방학으로 조용하던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많은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  바로 발달장애인 재취업, 신직무교육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Career Jump-up Class)’의 협약식이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임직원들과 함께 마련한 1% 행복나눔기금 중 1억원을 발달장애인의 ‘고용’ 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재단에 후원하였습니다.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 Career Jump-up Class)’는 SK이노베이션, 한국장애인재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3개 기관이 MOU를 체결하여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직무별 30회차의 교육이 진행하게 됩니다. 발달장애인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고용의 안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재취업교육과 발달장애의 특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용분야에 도전하는 신직무 교육으로 진행되며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발달장애인들을 참가자로 모집합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SK이노베이션 강선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만나 더 많은 가능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이 시너지 효과로 발휘되어 따뜻한 울림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이효성 센터장은“취업에 성공했지만 고용이 지속되지 못한 발달장애인에게 재도전의 기회와 함께 새로운 직무를 시도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진행 될 발달장애인 직무 교육 프로그램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8월에는 본격적인 교육시작을 앞두고 강사 및 보조강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Career Jump-up Class)’에는 교육별로 다양한 현장경험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강사님들과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재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섭외되었습니다. 이번오리엔테이션은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라운딩과 [발달장애인의 이해-의사소통]이라는 강의를 준비함으로써 사업의 목적과 발달장애라는 참가자의 특성을 이해하여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진행된 자기소개 시간에서 쉬운방송스피치에 참여한 김혜미 강사는 “늘 시청자의 위치에 있던 발달장애인이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고 관련 직업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이미 큰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성우로서 활동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성공적인 도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입가엔 웃음 가득 열정으로 꽉 찬 눈빛이 9월부터 진행 될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