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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
장애는 다름입니다.
다름은 또 다른 힘입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안선영 홍보대사와 함께 문화, 예술 분야에 재능과 꿈이 있는 장애 청소년에게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장애청소년 장학사업 ‘봄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대 신수성 작가(발달장애), 2대 박진현 색소포니스트(발달장애)에 이어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 공연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주목을 받은 이소정(시각장애) 양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4월 16일에는 '봄꿈'의 제3대 장학생인 이소정(시각장애) 양의 보컬 트레이닝과 피아노 레슨 음악교육 첫 수업이 있었는데요, 이날 이소정 양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나 피아노를 치는 방법을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음감을 바탕으로 한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안선영 홍보대사는 “소정이의 노래가 세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올해 음반 제작을 목표로 매주 2회의 보컬 트레이닝과 주 1회 피아노 레슨을 비롯하여 전문가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며, 장애청소년 장학사업 '봄꿈'의 장학생으로서 이소정 양이 음악가의 꿈에 한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소정 양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부연계사업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장애인을 위한 공익사업을 기획, 연계, 진행하여 세상을 변화시켜 나갑니다.
※ 봄꿈
'달콤하고 행복한 것을 그려보는 꿈'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입니다. 문화・예술 분야를 향한 장애청소년의 '꿈을 바라보고'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예술인으로 성장하길 꿈꾸는 장애청소년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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