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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이 맞이하는

 갑작스러운  위기는

 더욱 심각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이합니다.
지진이나 홍수,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난부터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각종 감염병(메르스, 코로나19 등)과 같은 사회재난까지 위기는 참으로 다양한 형태로 갑자기 찾아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제도로는 대처하기 어려운 일시적인 위기상황 역시 발생하기 마련이고, 일시적인 위기상황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벗어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위기가 주는 두려움과 불안감은 장애인에게는 훨씬 더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장애인재단은

 긴급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화재 피해를 입은 장애인 가구의 임시 주거용 컨테이너 구입, 수해 피해를 입은 장애인가구의 생필품 구입, 수술이 필요한 장애인의 수술비(신장암, 자궁내막암, 간이식 등),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의 재활치료비,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개선(화장실 리모델링, 지붕 수리, 도배 및 장판 시공)부터 포항 지진 당시 피해보상에서 제외된 보장구(의족) 구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돌봄 공백이 발생하게 된 장애아동을 위한 생계지원까지 꼭 필요한 지원을 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으로 전한

 희망은

 나눔의 씨앗으로 이어집니다.

전기 누전으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하고 얼굴과 손에 화상까지 입어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어주어 감사하다는 신**님(경북 경산시/2018년), 지진피해 보상으로 제외된 보장구(의족)를 덕분에 구입해 통증 없이 일할 수 있게 되고, 넘어지지 않고 걸을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는 김**님(경북 포항시/2018년)의 이야기처럼 긴급지원사업은 작지만 큰 희망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주변에 혹시 모를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혹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지 늘 주위를 둘러보며 살겠다고 약속한 김**님(광주광역시/2018년), 사는 동안
장애인이나 저보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며 살겠다는 이**님의 배우자 김**님(충남 아산시/2019년)의 이야기처럼 긴급지원사업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나눔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2021년에도

 한국장애인재단의

 긴급지원사업은 계속됩니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장애인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한국장애인재단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협력기관(지자체, 장애인단체, 지역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갑작스러운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의 긴급지원사업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재해구호법(법률 제16881호) 및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행정안전부고시 제2018-48호)에 따라 자연재난(태풍, 홍수, 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은 자체 예산을 통해 지원하며, 해피빈 모금액은 화재, 산불, 붕괴, 교통사고, 감염병 등의 사회재난 속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에게 지원합니다.

           

[문의] 모금홍보팀 02-6399-6237 / master@herbnanum.org